오랜만에 단골집 준이수산에 방문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이유는 아버님 생신을 맞이하여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라면 식당 예약을 하려고 하였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집에서 하기로 했다죠! 그중 코시국이고 아버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한 결정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드디어 도착했답니다. 여전히 장사가 정말 잘 되고 있군요:) 내부가 상당히 넓고 또 확실히 종류가 다양해서 좋습니다. 오호 미리 예약 주문했답니다! 그리고 회도 부탁했습니다. 회는 실장님(?) 이 계셔야 가능한데? 이날은 다행히 계셔서 회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리비도 국산과 일본산으로 주문해 봤습니다. 확실히 국산보다 일산이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