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의 절친의 둘째 딸이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대구에서 결혼식을 할 때 제가 사는 곳이었던 부산이 아닌 대구에서 하는 결혼식이어서 그때 고민이 정말 많았거든요:) 왜 결혼을 앞두고 하는 손님 많이 안 오면 어떻게 하지!? 그때 엄마의 친구분이 큰딸과 함께 제 결혼식에 찾아주셨어요! 그때 정말 고마웠던 기억이... 저도 꼭 딸이 결혼을 하면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둘째 딸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지요! 그래서 시간 일정 맞추어서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이곳은 신기하게도 절친이 결혼식을 했던 곳이기도 한데 그 당시에는 부산 다비다웨딩홀 뷔페가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하객 입장에서는 뷔페가 정말 맛이 없었거든요 ㅜㅜ 이번에도 그렇겠지 하고 기대를 안 했는데 친구 말로는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