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한 친구 엘디아와 함께 송해공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최고 온도가 23도였던 것 같아요! 아마도 3월 중 가장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날은 그냥 산책도 좀 하고 오랜만에 기분전환 좀 해볼까? 하고 방문했던 곳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송해공원입니다. 아직 꽃은 많이 피어있지 않아서 친구가 시무룩해하네요:) ㅎㅎㅎ 다음에 오면 예쁜 꽃 많을 것이라고 위로해 주었답니다. 이날 사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친구 아이가 저를 너무 좋아하네요:) 데헷... 계속 안아달라고 해서 체력이 고갈될 때까지 안아주었습니다.!! ㅎㅎㅎ 와 정말 제대로 분수쇼를 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도 보려고 많이 왔답니다. 저희 정말 시간 타이밍이 절묘하게 잘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