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친구 엘디아를 만나기로 했답니다. 아이와 함께 만남이기 때문에 아이도 갈 수 있는 아늑한 곳을 원했어요:) 후보가 두 곳으로 올랐답니다. 한 곳은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말이 있어서 패스 그래서 엘아르카 테라점을 선택했답니다. 그곳도 한번 가보고 싶긴 한데 불친절하다는 글이 마음속에 걸립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원래 전경이 더욱 멋졌는데 사진은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2층으로 통하네요? 친구가 아기가 있어서 조금 넓은 곳을 선택했는데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구중리동카페가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공부하는 분도 있어서 1층으로 향했답니다. 케이크도 맛있어 보이네요~ 메뉴판을 살펴보니 메뉴가 정말 다양하네요? 저는 바닐라라떼를 선택했고, 친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