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 전에 정수기를 새롭게 교체했습니다. 사실 기존 제품은 그냥 사용해도 되는데 정수기 필터 교체해 주시는 분이 오실 때마다 교체하라고 교체하라고 하더라고요 ㅜ.ㅜ 물론 상술이지만 은근 스트레스받더라고요:) 그러다가 어차피 오래 쓰니깐 5년 약정하고 교체를 했답니다. 주방 쪽에 창문이 있다 보니깐 정수기 옆면이 노랗게 변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커버를 씌워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맞출까? 알아보니깐 주방 소형가전 제품의 커버를 맞춤 제작해 주는 곳이 있더라고요.. 샘플도 있고 원하는 디자인이 있으면 사진 전송해 주면 의견 조율해서 비슷한 제품으로 맞춰서 보내주신답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정수기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너무 커서 슬림형으로 교체하였답니다. 그런데 색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