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대구맛집

대구 상인동 맛집, 진천동 미식가의구이 진천점

러브홀릭아이 2022. 4. 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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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깃집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이곳은 예전에 방문해 봤는데 고기가 정/말 맛있고 또 직원들이 직접 고기를 다 구워줍니다.

보통 고깃집에 가면 한 명이 희생에서 굽기 바쁜데 이곳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돼서 정말 좋습니다.

요즘 인건비도 상당히 비싼데 직원들이 다 구워주는 곳이 있답니다.

셀프로만 먹다가 이렇게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마도 여성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것 같아요:)

고기를 굽다 보면 꼭 한 명만 굽게 되고 그러다 보면 굽는 사람은 많이 먹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그럴 걱정이 없어서 좋았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친한 언니 부부와 순이 언니와 함께 네 명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순이 언니가 고기를 많이 구워줘서 제가 보답하는 차원으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드디어 도착한 대구 진천동 맛집 미식가의구이랍니다.

주차는 진천 환승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평일 오후 5시 이후 무료주차 가능하니깐 편안하게 주차하시길 바랄게요:)

 

입구 모습이랍니다.

대한민국 no1. 참숯 구이 전문점입니다.

 

 

미식가는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을 말합니다.

제가 바로 미식가입니다.

이곳은 또 안심식당으로도 지정되었답니다.

참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 입니다.

시간도 넉넉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내부는 상당히 고급스럽답니다.

인테리어가 상당히 예쁘군요:)

거기에다 베이비 체어도 마련되어 있어서 어린 자녀와 동반하셨더라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원산지 표시도 확실해서 좋았습니다.

 

 

내부가 상당히 깔끔하고 칸막이가 다 되어있어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지요:)

 

 

특히 층고가 넓어서 좋았답니다.

고기 굽는 냄새도 잘 빠져나가서 옷에 고기 냄새가 많이 베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쾌적한 식사가 가능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든 점은 이렇게 종이컵, 앞접시, 컵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있으니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역시 대구 진천동 맛집입니다.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미식가 세트 C를 선택해 보았답니다.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가격도 할인이 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4인이 방문했기 때문에 조금 모자랄 것 같아서 뒤에 추가로 닭 목살 3인분도 주문했습니다.

 

 

후식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녹차 얼큰이 냉면과 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냉면 시킬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안 시켰으면 후회할 뻔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있으니 밑반찬이 나오기 시작해요:)

가장 먼저 나온 파 절임은 상큼해서 맛있습니다.

고기와 함께 싸 먹으니깐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상추와 깻잎, 청양고추도 나왔답니다.

먹다가 모자라면 고기 구워주는 직원분에게 바로바로 달라고 요청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돼지고기에 콕하고 찍어 먹으면 좋은 멜젓도 나왔습니다.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대구 진천동 맛집인 이유가 있군요:)

다 맛있습니다.

 

양배추 샐러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파절임도 나왔습니다.

 

다양하게 고기와 함께 싸 먹을 수 있는 소스와 밑반찬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쌈무도 나오고 소고기 집에서만 나온다는 명이나물도 나왔습니다.

 

 

멜젓은 따뜻하게 끓여서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랍니다.

 

 

닭갈비도 나옵니다.

 

 

다양한 부위의 목살과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이베리코는 스페인 햄 하몬을 만들기 위해 사육되는 돼지의 품종인데 풀과 도토리 곡물사료 등을 먹어 키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이베리코는 사육 기관과 방식에 따라서 베요타, 세보 데 캄보, 세보 등급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도토리를 먹고 자라서인지 고기가 상당히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보이십니다.

직원분이 이렇게 고기를 구워 주셔서 좋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편안하게 이야기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답니다.

 

 

그릴에 불향이 입혀져 더욱 맛있게 구워지고 있답니다.

 

 

어느새 다 익어가고 있습니다.

 

 

직원분의 손놀림이 정말 예사롭지 않군요:)

 

 

 

 

 

그리고 다 익은 고기는 이렇게 올려주십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와사비와 함께 곁들여먹었습니다.

맛도 좋고 고기도 쫄깃하고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역시 고기는 남이 구워줘야 제맛입니다.

다들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름 뿌듯합니다.

 

 

각 부위별로 설명을 해주면서 한 점 한 점 먹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다 먹어갑니다.

먹다가 흐름 끊기만 안되니깐 닭 목살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구워진 것을 보니 맛도 좋고 푸짐하고 기분도 좋아졌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친정 다녀온 이야기도 하고 언니들 교환학생 이야기도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고기도 두툼하고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직접 다 구워주니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쾌적한 곳에서 식사하니 기분도 좋답니다.

 

 

저는 이렇게 맛있게 굽기 어려운데 역시 노하우가 있어서 그런지 정말 알차게 구워주십니다.

 

 

드디어 주문한 닭 목살이 나오기 시작하고 불판도 피아노 줄로 바뀝니다.

거기에다 콕 찍어 먹는 소스도 주셨는데 매콤 소스와 일반 소스를 주십니다.

저는 매콤 소스가 좋아서 계속 매콤 소스에 찍어 먹었습니다.

 

보기에도 신선해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닭 목살은 굽기가 상당히 어렵던데 직원분이 다 구워주시니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밑간도 살짝 되어 나와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정말 금방 구워주셔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닭 목살 야들야들하고 매콤 소스에 찍어 먹으니 그 맛이 일품입니다.

 

매콤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좋아서 계속 찍어 먹었답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닭갈비로 해보았답니다.

직원분이 고기 맛을 제대로 알려면 돼지고기 먼저 먹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순서대로 알아서 척척 주시니 저희는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닭갈비는 양념이 되어있어서 타지 않게 구우려면 손이 많이 갑니다.

하지만 이곳이라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

 

 

보이십니다.

겉바속촉이라고 해야 합니다.

먹을수록 매콤하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에 콕하고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다들 정말 알차고 포만감이 좋다고 해서 잘 시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마무리도 후식 냉면과 된장찌개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된장찌개랍니다.

 

 

공깃밥도 주문했는데 푸짐하게 나옵니다.

밥의 양에 놀라고 말았습니다.

 

 

냉면은 다들 기대를 안 하더군요:)

전문점이 아니라서 그냥 보통이지 않겠냐고 했었는데 요리 잘하는 순이 언니가 맛있다고 인정하더라고요:)

저도 먹어봤는데 면발이 상당히 쫄깃하고 국물 맛도 좋아서 잘 시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부다 싹싹 다 먹고 나왔답니다.

올 클리어해버렸습니다.

맛도 좋고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또 무엇보다 고기를 직원분이 다 구워주니깐 힘들지 않고 편안하게 힐링하면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야기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먹었는데 다들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역시 제가 대구 진천동 맛집을 좀 잘 찾아다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세상 뿌듯합니다.

다음에 모임 있다면 한 번 더 재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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