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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월성동 맛집 레스토랑 로봇서빙 밥집 겟201 월성점

러브홀릭아이 2022. 4. 2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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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오랜만에 친언니 핑크누리를 만난 날이랍니다.

이날은 제가 사준다고 했었는데 언니에게 무엇을 먹고 싶냐고 물어보았답니다.

그랬더니 1위가 막창이었고 2위가 파스타였습니다.

가려고 했던 막창집은 예약 없이 방문이 안 된다고 해서 2위인 파스타집을 찾기 시작했답니다.

그리하여 선택한 메뉴가 바로 겟201 월성점이랍니다.

이곳은 대구 로봇 서빙이 가능한 곳이라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또 달서맛나로 선정되어 맛도 괜찮을 것 같아서 방문해 보았답니다.

 

 

드디어 도착했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문했는데 넉넉한 주차공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다행이었답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이랍니다.

로봇이 서빙을 한다니 세상이 참 좋아졌답니다.

 

 

영업시간을 살펴보면 오전 10시 30분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4시~5시이랍니다.

그리고 마감시간은 오후 9시 30분이랍니다.

 

 

자리에 앉았는데 로봇이 서빙을 하기 시작합니다.

물과 물티슈를 가져다주었답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골라봤는데 언니가 조금 특별한 메뉴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그렇게 선택한 메뉴는 지중해식 명란 파스타와 안심 스테이크, 치킨 샐러드랍니다.

치킨 샐러드는 인스타 리뷰를 하면 준다고 해서 신청해 봤습니다.

주문할 때 인스타 리뷰를 한다고 말해야 해요:)

그리고 계산하고 나갈 때 주차를 했다고 말해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야 나갈 때 차단기가 열린답니다.

 

자리에 앉아서 내부를 살펴보니 아주 넓어서 좋습니다.

굉장히 넓고 테이블 사이 간격도 넓어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해서 좋습니다.

 

 

대구 월성동 레스토랑답게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와 탁 트인 층고가 눈에 들어와서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답답함이 없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답니다.

 

 

테이블 사이 파티션이 있어서 공간 분리 기능도 있습니다.

 

 

다들 창가 자리를 선호해서 창가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와 핑크누리도 창가 자리에 앉았답니다.

 

 

대구 월성동 밥집으로 아주 넓고 잘 되어있어서 단체 손님도 수용이 가능해요:)

이곳은 달서맛나의 대표 음식점으로 지정되었답니다.

달서맛나 지정되기 어려운 거 다들 아십니다.

다들 기본은 한다는 점이랍니다.

 

물과 단무지는 추가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답니다.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해요:)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나온답니다.

다음엔 한꺼번에 다 같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치킨 샐러드랍니다.

 

오호 비주얼이 정말 예쁘답니다.

 

 

무피클도 나왔는데 모자라면 가져다 먹으면 되니깐 좋습니다.

 

 

깔끔한 드레싱에 함께 먹으니 맛있고 좋았답니다.

 

안심스테이크를 대구 로봇 서빙을 해주고 있어요:)

와우 정말 일을 열심히 잘합니다.

 

 

서빙을 해주고 가는데 상당히 시크해 보이는군요:)

ㅋㅋㅋ

 

안심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그릇이 너무 커서 그런 것인지 뭔가 조금 휑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기분 탓인가?ㅎㅎㅎ

옆에 고구마라도 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습니다.

 

스테이크 좋아하는 언니를 위해서 주문해 보았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언니가 정말 잘 먹어서 좋았습니다.

 

 

스테이크 굽기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신랑이랑 왔으면 메뉴 세 개를 주문해야 할 것 같지 않나요?ㅋㅋㅋ

이거 먹고 양이 안찰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사이드 감자와 버섯도 주셨답니다.

 

 

이날은 친언니 핑크누리가 스테이크를 잘라주었는데 예전보다 훨씬 잘 잘라서 칭찬해 주었답니다.

소스에 콕 찍는 장면 연출해달라고 해보았어요!

알아서 척척 어찌나 잘하는지 ㅋㅋ

역시 블로거 핑크누리답네요:) ㅎㅎ

 

 

스테이크도 언니가 먹기 쉽도록 다 잘라주어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스에 콕 찍어 먹으니 맛이 일품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요리는 명란 파스타가 나왔답니다.

스테이크 다 먹어가니깐 나옵니다.

마치 코스요리처럼 나옵니다.

 

언니가 조금 색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주문해 봤는데 맛도 괜찮았습니다.

이 집 파스타 맛집입니다.

 

특히 언니가 파스타를 좋아해서 언니가 원하는 맛으로 골라보았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먹으려고 하니깐 언니가 아니라고 시범을 보여줍니다.

 

 

숟가락을 얹어서 돌돌 돌 말아서 한입에 쏙~ 먹으면 되죠:)

우선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내부가 굉장히 넓어서 좋았습니다.

거기에다 탁 트인 층고까지!

덕분에 답답함이 1도 없이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가 가능해서 좋습니다.

로봇이 서빙을 해주기 때문에 보는 즐거움도 있었땁니다.

음식도 양이 조금 작았지만 맛도 괜찮고 여성 둘이서 먹기에 딱 적당한 포만감이었답니다.

사실 양이 조금 적었어요 ㅋㅋㅋㅋ

혹시 남성분과 같이 오신다면 메뉴를 하나 더 주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도 괜찮고 언니도 좋아해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연인과 데이트 또는 가족들과 레스토랑에 가고 싶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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