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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인동 맛집: 대구 월성동 레스토랑 스타인살룬

러브홀릭아이 2022. 5. 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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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만에 분위기 있는 대구 월성동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언니 회사와도 가깝고 또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았다니다.

드디어 발견!!!

그렇게 검색해 보던 중 스타인살룬을 찾게 되었답니다.

언니와 함께 가기로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이곳은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만점인 곳입니다.

그리고 영업시간도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브런치를 즐기러 오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루조암타워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했답니다.

또 바로 옆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불편은 없었습니다.

 

스타인살룬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일이랍니다.

코로나19 안정 시까지는 월요일 휴무입니다.

 

 

Stein saloon...

영화 ‘Midnight in Paris’에서의 1920년대 파리!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매력적인 배경 음악과 분위기를 모티브를 삼아 탄생한 브랜드랍니다.

피카소,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등 세기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든 그곳을 떠올리며...

 

창가 자리로 배정을 받았지요:)

시원한 에어컨이 틀어져있었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아있으니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어머나 냅킨 이렇게 예쁘게 접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내부를 살짝 보여드리자면 층고가 넓고 예쁜 샹들리에가 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대리석 테이블에 화사한 컬러감의 의자가 예쁘기도 하네요:)

고급스러운 금빛 테두리가 포인트인 의자가 보이네요:)

여성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인테리어 요소들이 많았답니다.

 

 

특히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어서 더욱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단체 모임 식사로도 좋아 보였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또 룸이 있었답니다.

 

6인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었고 이곳에서 가족 모임을 즐기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내부가 화사하니깐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네요:)

 

이곳에도 샹들리에가 있답니다.

 

 

내부가 예뻐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침 저희는 오후 5시 반에 왔더니 손님들이 없어서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고급스러움이 사진에 담기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확실히 여성분들이 많이 오네요:)

역시~~

 

 

대구 월성동 맛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와인이지요:)

와인 냉장고가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와인 한잔하고 싶어지네요:)

 

 

들어올 때부터 유심히 보았는데 예뻐서 다시 한 장 남겨보았답니다.

입구에 보이는 예쁜 로고와 꽃들.. 마음에 듭니다.

포토존이 따로 없습니다.

 

 

곳곳에 화분 배치까지 마음에 듭니다.

 

내부가 예뻐서 심쿵합니다.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볼까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랍니다.

바로 시그니쳐 티본 스테이크 2인 코스랍니다.

안심과 등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뉴욕 정통 스테이크 코스입니다.

메뉴

Bread 식전 빵

Today's Soup 스프

Fried Prawn 새우 튀김 요리

Ricotta Cheese Salad 리코타 치즈 샐러드

T-Bone Steak(700g) 티본 스테이크

Mini Cake 조각 케이크

Dessert 아메리카노 or 허브차

구성이 알차서 좋습니다.

 

다른 메뉴도 궁금하실 것 같아서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이 밖에도 다른 코스도 있습니다.

 

 

궁금해서 티 종류도 찍어보았습니다.

나중에 커피나 티중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주문했고 언니는 캐모마일을 주문했습니다.

전 얼그레이, 캐모마일, 페퍼민트는 다 맛봤는데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는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주문했습니다.

 

 

냅킨을 너무 예쁘게 접어주셔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답니다. ㅎㅎㅎ

와 저도 이렇게 접는 방법 배우고 싶네요:)

 

Bread 식전 빵

드디어 나온 식전 빵입니다.

빵이 따뜻해서 좋았답니다.

디너 롤과 미니 크루아상이 나왔답니다.

 

 

Today's Soup 스프

오늘의 스프는 당근 스프랍니다.

평소에 당근 잘 안 먹는데 스프로 먹어보니깐 맛이 좋습니다.

스프안에 빵이랑 견과류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먹을수록 고소하면서 포만감이 생기네요:)

 

치즈랑 잼이랑 같이 발라서 먹어봤는데 고소한 맛이 납니다.

맛이 일품입니다.

 

Fried Prawn 새우 튀김 요리

새우 튀김요리가 나왔습니다.

1인당 개인 접시에 나와서 좋았습니다.

바삭한 식감에 탱글한 새우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갈릭 마요 소스에 콕 하고 찍어 먹었는데 맛있고 좋았답니다.

 

 

Ricotta Cheese Salad 리코타 치즈 샐러드

드디어 나온 리코타 치즈 샐러드~~~

많이 기다렸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치즈가 바로 리코타 치즈입니다.

부드러우면서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답니다.

 

자몽과 함께 먹었더니 맛이 좋았답니다.

 

스테이크 나오기 전에 소스 먼저 나왔군요:)

 

 

그리고 무 피클도 주셨어요:)

 

T-Bone Steak(700g) 티본 스테이크입니다.

드디어 나왔군요:)

스프먹고, 빵 먹고, 샐러드까지 먹었더니 금방 배가 차네요:)

스테이크도 양이 많아서 언니랑 둘이 먹는데 나중에 배가 부릅니다.

 

 

고기를 처음 먹었을 때 굉장히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났습니다.

로즈메리가 올라가있어서 그런지 향긋한 향이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굽기를 웰던으로 부탁드렸는데 딱 제가 원하는 육즙이 촉촉하게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스테이크는 썰어먹어야 제맛입니다.

 

 

굽기도 좋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랍니다.

 

 

함께 먹으라고 주신 소스 맛도 좋습니다.

 

 

소스에 콕 하고 찍어 먹었는데 담백하면서 부드럽고 퍽퍽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700g 이어서 그런지 둘이 먹기에 딱 적당해서 좋습니다.

 

소금에도 찍어 먹어봤습니다.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도 많고 구성도 알차서 좋았습니다.

 

 

Mini Cake 조각 케이크

드디어 나온 미니 조각 케이크..

정말 앙증맞습니다.

 

 

치즈 케이크 오랜만에 먹어보는데 맛있고 좋습니다.

 

 

Dessert 아메리카노 or 허브차

나중에 커피나 티중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언니는 캐모마일을 주문했답니다.

전 얼그레이, 캐모마일, 페퍼민트는 다 맛봤는데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는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주문해 보았는데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맛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마지막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대구 월성동 레스토랑이었답니다.

 

 

언니가 주문한 캐모마일입니다.

잠자기 전에 마시면 좋은 차랍니다.

 

편안하고 아늑한 식사를 하고 싶으시다면 대구 월성동 맛집 스타인살룬 어떠신지요?

우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한표!

내부 테이블의 간격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제 취향이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쳐 티본 스테이크 2인 코스였는데 메뉴 구성도 좋았습니다.

적당한 포만감과 여유로움까지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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