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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정보맛집 / 대구다사맛집 강정보돌짜장

러브홀릭아이 2021. 10. 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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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가 백신을 맞았답니다.

백신 맞은 기념으로 오랜만에 친한 언니 부부와 외식을 하기로 했답니다.

 

드디어 도착했답니다.

지난번에 신랑이 맛있는 맛집을 찾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난번에 한번 방문해보고 맛 검증하고 다시 찾았습니다.

 

 

주차공간이 넉넉해서 참 편하고 좋았습니다.

 

 

어머나 이것은 무엇인가요?

얼마나 맛집이면 대기번호 시스템까지!!

대기번호 5번입니다.

지난번에는 평일 저녁이라 몰랐었는데 이곳은 정말 인기 맛집이 맞네요!

가장 먼저 대기 등록을 했답니다.

 

그리고 손 소독을 하면 체온 측정이 가능합니다.

QR코드 입력 후 입장이 가능해요!

혹 QR코드를 하지 못하시는 분은 종이에 직접 적으셔야 합니다.

 

 

사장님이 적으신 문구가 상당히 재미있군요..

경기도 퇴촌 돌 짜장에서 수련하고 왔답니다.

그리고 이 집은 메뉴가 딱 두 가지뿐이랍니다.

고민하지 않고 메뉴 선택이 가능해서 좋았답니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미리 디저트를 맛보았답니다.

복숭아 쉐이크가 정말 맛있네요:)

 

 

추가 양파와 단무지와 겉절이는 셀프 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겉절이가 참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부부동반 모임을 가졌지요!

총인원은 4명이었답니다.

생수 2병과 물티슈를 주셨어요:)

 

홀 내부는 상당히 넓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이 모두 만석이었답니다.

 

평일에 왔을 때와 주말에 왔을 때의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아무래도 주말이다 보니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왔고 제가 방문했던 평일 저녁엔 연인들이 많이 왔었지요!

 

 

가운데 보면 셀프로 김치전, 계란 프라이를 만들 수 있는 셀프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두 가지랍니다.

바로 돌짜장과 돼지갈비찜이랍니다.

평일에 왔을 땐 신랑과 단둘이 와서 돌짜장만 시켜봤는데 이번엔 인원이 4명이잖아요

그래서 둘 다 먹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둘 다 주문했답니다.

돌짜장 큰中, 돼지갈비찜 큰中 이렇게 주문지요!

그리고 모자라면 공깃밥을 주문하면 된다고 생각했답니다.

사실 지난번에 신랑이랑 둘이 먹으니깐 큰中이 두 명이 먹기에 딱이었답니다.

그래서 세 분이 오신다면 큰大를 주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돼지갈비찜은 불 맛이 난다고 하더니, 정말 매웠답니다.

저처럼 맵린이들은 조금 힘들 수 있답니다.

하지만 함께 온 언니가 매운 것에 강해서 시켜보았답니다.

 

 

김치전은 테이블당 1개를 제공해준답니다.

하지만 사장님께 윙크를 하시면 1개를 더 준다고 하니 김치전 더 먹고 싶으신 분은 윙크를 날려보세요!

신랑 그 문구 보고 장난으로 옆에서 계속 저한테 윙크를 날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나한테 날리면 안 되고 사장님께 날려라고!! ㅋㅋ

 

 

그리고 단무지와 양파가 나왔습니다.

 

 

동치미 국물까지!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는 앞치마

그리고 베이비 체어까지!

 

 

마무리로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답니다.

신랑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곳은 신랑의 파라다이스?!

특히 복숭아 맛있다고 세 번이나 먹은 건 안 비밀!

 

 

슬러시뿐 아니라 아이스커피까지 마실 수 있답니다.

 

 

과자도 준비되어 있다고요!

 

 

언니랑 김치전 만들려고 출동했답니다.

 

 

사진 찍는 저를 위하여 언니가 직접 다 조리하고 있답니다.

함께 오니 편하고 좋습니다.

 

 

어머나 정말 잘 굽네요!

역시 주부 10단

옆에서 할 줄 모르는 손님 보더니, 아 알려주고 싶다네요 ㅋㅋ

은근히 할 줄 모르는 사람 많아서 깜놀..

다들 곱게 자랐다며, ㅋㅋ

 

 

김치전도 완성했으니 계란 프라이도 만들어보아야겠죠?

 

 

한꺼번에 세 개 조리 시작했지요!

그런데 이때!!

 

 

음식이 왜 이렇게 빨리 나오는 건가요?

뭔가 저희에게 미션을 주고 이렇게 먼저 나오기 있기 없기~~ㅋ

 

 

이 비주얼도 정말 끝내주죠!

지글지글 돌판에서 구워져 나옵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한 젓가락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돼지갈비찜이랍니다.

돼지갈비찜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향초를 피워주시더라고요!

어린 자녀와 함께 동반하셨다면 돌짜장을,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은 돼지갈비찜을 먹으면 좋을 것 같군요 +_+

 

 

두 메뉴가 정말 빨리 나와서 깜놀!

 

 

계란 프라이도 완성되었답니다.

 

 

갈비는 손질해서 먹었는데 매콤한 음식 좋아하는 언니의 취향이었답니다.

맵기 정도가 확실히 조금 매운 편에 속했답니다.

 

 

살도 정말 가득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자랑 셰이크까지 맛있게도 먹었지요!

정말 푸짐하게 즐겼다죠~

이곳은 코로나가 완화되면 언니들 아이들과도 꼭 같이 방문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제 다들 2차 예방접종을 맞아서 2주 지나면 인원수에서 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다들 힘내 봅시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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